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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흐르고
몇 일전 이 음식을 반 실패하고 반성 후, 오늘 재도전. 지난 번 실패의 원인은 사천 해물볶음 레시피를 인터넷에서 살피던 중에 어디에선가 야채와 해물을 소스에 볶으면서 계란 볶음 고명도 한 후라이팬에서 같이 할 수 있다는 부분을 읽고 고수연 이를 몸소 실천해보다가 비주얼이 극악이 된것이었다. 오늘은 몸을 낮추사 겸손한 자세로 계란 고명은 작은 후라이팬에서 따로 만들었다. 야채와 해물을 굴소스로 만든 소스에 볶고 그 후에 삶은 쌀국수와 숙주 나물을 넣고 센불에 볶아서 완성 시켰다. 오늘의 문제는 소스 국물이 약간 모자란다는 점이다. 포메인에서와 같은 자박 자박한 소스가 되려면 육수를 배는 더부어야 한다. 쌀국수가 계속 물기를 흡수하기 때문이다. 맨 처음 올리브유에 다진 마늘과 다진 청양고추를 볶을 때 청양..
언젠가 친구와 함께 올림픽공원 근처 베트남음식 체인점인 '포메인'에 갔더랬다. 나는 고기를 안먹으니 베트남음식전문점에는 갈 일이 전혀 없었는데 친구가 가보자고 해서 간 식당이었다. 육고기가 안들어간 메뉴는 딱 하나 해물볶음 쌀국수였다. 이 국수를 먹는데 아주 맵싸하니 매운걸 즐기는 나를 자극했다. 나중에 올림픽 공원으로 혼자 사진 찍으러 갔을 때 이 음식을 찾아 또 가서 먹었는데 이것을 집에서도 해먹자는 욕심이 생겼다. 똠양꿍보다는 쉬울 듯 했다. 그러고는 한동안 까먹고 있다가 마트에 가서 쌀국수를 보고서는 포메인의 해물볶음쌀국수가 생각나서 일단 쌀국수와 이것저것 집어들고 왔다. 쌀국수를 들이고 나서는 그 레시피에 대해서 연구했다. 오늘 그 해물볶음쌀국수를 시도 했는데 맛은 비슷했으나 비주얼에서 실패해서..
칼자이스(칼)에서 출시 예정인 소니A마운트용 50mm 렌즈의 최신 사진이 인터넷에 떴다. 이번 2013년 봄에 발매한다는데 정확한 발매시기는 아직 알려진 것이 없다. 50mm표준 화각에 있어서 아쉬운대로 Sigma 50mm F1.4를 사용했으나 1.4 최대 개방 화질이 마음에 들지 않아 내쳤다. 색이 날른달까 들뜬달까하고 선예도가 떨어져 버린다. 칼135.8 축복이는 최대개방에서도 화질 선예도가 짱짱하다. 칼 85mm Planar도 몹시 탐이 나기는 하나 구해봐야 어차피 찍을 처자가 없는 관계로 제습함에서 푹 쉬고있을게 뻔하니 구할 의욕이 없어서 이 50mm Planar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이 50mm Planar는 푸른방패의 위엄이 돋는 칼이고 전천후 표준화각이며 초음파 모터에 방진방적이다. 이제..
예전에 명동 중국대사관 앞에 일억조(회관?)라는 큰 식당이 있었다. 당시에는 자유중국 대사관이었고 아래 사진에서와 같은 중국전통 건축 양식으로된 이층 높이 정도의 정문이 있었다. 몇 일전 남대문에 들렸다가 명동 그 길을 지나는데 그 일억조회관 자리에는 낡고 초라한 이층건물이 있었다. 화려한 명동에는 어울리지 않는 초라함. 저 제일서림이라는 책방은 한진그룹/대한항공 사옥 건너 대로변에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세월지나 여기까지 밀려나 있나 보다. 내가 아는한 최신 외국 잡지를 구할 수 있었던 유일한 책방이었었다. 기억 내가 국민학교 3학년 때 신당동에 살고 있었는데 여름방학 중 어느 날 어머님이 일억조회관에서의 계모임 점심에 나를 데려 가셨다. 막내 이모도 같이 갔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불고기, 갈비를 주..
요즘 술이 는다. 먹거리 만들기에 취미를 가지니 먹고 싶은 것 만들다 보면 안주도 만들게 되는 까닭이다. 오늘은 골뱅이 무침 + 소면. 나트륨을 줄이려 고추장 간장 소금 서껀 짠 양념은 원래 레시피의 반정도로만 만들었다. 문제는 술 생각도 난다는 것이다. 해서 소주 한병에 있던 맥주로 소맥으루다가... 이렇게 안주 만들고 혼자 자작하는게 지금 벌써 세반째 라능.... 하기사 나는 소싯적부터 혼저도 잘 먹었다. 학교 다닐 때 점심도 혼자 잘 먹고... 낭중에사 혼자 노래방도 가고, 혼자 룸싸롱도 가고... 혼자의 극치! 이제는 그래 하고 싶어도... 지난번엔 쭈꾸미 볶음, 지지난번엔... 뭐였더러 뻔디기탕? 가물가물...
소니에서 재미있는 제품이 나온단다. 다음은 그 소개 내용이다. 소니(Sony)는 스마트폰, 태블릿에서 와이파이(Wi-Fi)를 통해 SD 카드, 메모리 스틱 듀오, USB 등을 액세스 할 수 있는 휴대용 무선 서버 ‘WG-C10’을 4월 30일 발매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 한 사진이나 동영상, PC의 파일 등을 SD 카드, 메모리 스틱, USB 메모리를 통해 저장한 후 아이폰(iPhone)이나 안드로이드(Android) 스마트폰 등에 복사 및 공유할 수 있는 휴대용 서버. 스마트폰의 데이터를 무선으로 SD 카드에 백업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USB 전원기능을 제공하여, 스마트폰의 휴대용 배터리로 사용할 수 있다. 와이파이는 IEEE 802.11b/g/n을 지원하며 최대 8대의 기기와..
애플 iPhone, iPad에서 한자를 입력하기는 불편하고 복잡하다. 대략 3가지 방법이 있는 것으로 파악 된다. 첫번째, 설정 키보드 다국어 메뉴로 들어가서 입력기에 중국어-번체-필기를 추가 한다. 한자를 터치화면에서 필기하여 입력하면 추정되는 한자군을 보여주고 그 중에서 선택하는 방식이다. 상당히 정확하다. 문제는 해당 한자를 정확히 쓸줄 알아야 한다는데 있다. 두번째, iOS용 '한컴오피스 한글' 앱을 설치하면 PC버전과 같은 한자 입력기가 설치 작동된다. 물론 동 한글 앱내에서만 입력된다. 생성된 한자를 복사하여 필요한 타 앱/부분에서 붙이기로 입력한다. 한자 입력 자체는 기존에 쓰던 방식이라서 편하기는 한데 복사, 붙이기 작업이 대단히 번거롭다. 또 '한글 오피스' 앱이 불필요한 사람은 $12...
스마트폰 / 태블릿PC/ 노트북PC 등의 공통점 중의 하나는 자체 스피커로 소리를 내주기는 하는데 그 음질이 형편 없다는 것이다. 노트북 PC도 예전 보다는 좋은 소리를 내나 그래봐야 울림이 없는 소리이기는 마찬가지이다. 자전거를 타고 강변이나 외곽으로 나가면 외진 곳에 자리잡고 맥주 한캔하면서 음악을 듣는데 공간을 통해 들리는 소리가 필요했다. 이어폰, 헤드폰으로 듣는 방법이 있기는 한데 귀에 뭘 꽂거나 걸치고 듣는 소리보다 공기 중에 울려퍼지는 소리 즉 공간을 채우는 소리가 더 좋다. 또 태블릿에서 영화 등 동영상 보기를 즐기는데 특히 영화는 코딩된 소리 자체가 작아서 태블릿 자체 스피커 소리로는 잘 들리지가 않는다. 이런 경우에도 앰프내장 스피커가 필요하다. 해서 늘 성능 좋은 휴대용 스피커를 찾고..
영화 대사가 한 마디가 오래동안 생각키우는 경우가 있다. 년 전에 보았던 Batman : The Dark Night 속에서 나온 대사이다. "죽어서 영웅이되거나 아니면 오래도록 살아 남아서 악당이 되거나" 라는 대사인데 원문은 "Either you die a hero or you live long enough to see yourself become a villain." 인데 직역하자면 "영웅으로 죽거나 오래도록 살아남아서 악당으로 변한 니꼴을 보거나"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다. 이 대사는 젊어서는 좌파 늙어서는 우파, 어릴때 사진과 늙어서의 사진, 순수함과 교활함 등이 떠오르게 만든다. 일반적인 삶의 진실을 콕 찍어낸 명대사라고 생각한다. 점점 늙어가는 나자신을 느낄 때 이 대사가 떠오르고 그 끝에 일..
Adele의 Someone Like You. 애잔하다. Adele는 내가 Eva Cassidy와 같이 쳐주는 가수다. 약간 갈라진 목소리가 매력적이다. "Someone Like You" I heard that you're settled down That you found a girl and you're married now. I heard that your dreams came true. Guess she gave you things I didn't give to you. Old friend, why are you so shy? Ain't like you to hold back or hide from the light. I hate to turn up out of the blue uninvited B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