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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흐르고
2012년이 지나가버렸다. 이룬것도 없는데 그냥 쏜살 같이 지나 가버렸다. 세월이 나이 먹은 만큼의 속도로 흘러간다더니 정말 그렇다. 그렇게 느끼게되는 이유에 대해서 인지심리학적으로 두가지 설명이 있다. 하나는 노화로 인해서 생각의 속도(뇌신경전달속도)가 느려져서 외부의 일들이 빨리 빨리 지나가는 것으로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또 하나는 나이먹은 만큼 경험의 축적이 많아지는 한편 기억력과 감수성이 떨어져서 웬만한 일들은 기억할만한 사건으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단위 시간에 기억하는 일들이 적어지고 이 때문에 시간이 단축된 것처럼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기억의 나열로 시간이 흐른다는 느낌을 갖게 되는 때문이다. 되돌리는 방법은 젊은 시절만큼 팽팽 두뇌회전을 시키고 또 감수성과 기억력을 높히는 것인..
파리 런던에 놀러 다녀온 딸아이가 향수 한병을 선물로 사다 주었다. 딸아이는 업으로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한다. 상태가 시원치 않아서 여유가 별로 없는데도 부업으로 하는 언어교습비를 당겨 받아서 여행을 다녀왔다. 이것을 젊음의 여유라고 해야할지 주제를 모르는 소비벽이라고 비난해야할지 잘모르겠다. 다만 이 추운 겨울에 거기를 왜 가느냐고 말리고 싶었다. 어쨌든 무리스러운 여행을 강행하는 것은 젊음의 특권이다 싶다. 여행 출발 전에 뭐 사다주리 하고 묻기에 떨어진지가 해를 넘긴 향수를 소원 했다. 스스로 사자니 멋적어서 마눌에게 사달라고 여러 번 청했으나 마이동풍이었었던 한이 남는 향수. 어떤 향수를 원하는지 아예 지정해 달라고 해서 기존에 써왔던 Hugo Boss 의 Baldessarini를 적어줬다. 회사..
오늘 초점교정을 맡긴 렌즈를 찾으러 소니 남대문서비스센터에 다녀 왔다. 신세계 백화점 본점 우측의 카메라 상가에 위치하고 있다. 갈 때는 지하철 회현역에서 내려 남대문 시장을 거쳐서 센터에 도착했고, 올 때는 버스가 타고 싶어서 명동을 거쳐서 예전의 중앙극장 앞 정거장에서 버스를 탔다. 연전에 이길로 다니면 두런두런 일본어를 여기 저기서 들을 수 있었는데 오늘은 보니 전부 중국말만 들린다. 단체에 개인에 많기도 많다. 이 구간에서는 보이는 사람들 중에서 상인들 뻬놓고는 거의다 중국말을 하는 사람들이지 싶었다. 남대문 시장내에 만두가게 앞 칼국수 집에서 칼국수를 먹는데 세 처자랑 합석 하게되었다. 누추하고 허름하지만 나름 유명하고 늘 북적이는 이 집에서는 흔히 그렇게 한다. 그런데 이 소저 셋이가 중국말을..
일본 Sigma사에서 Full Frame용 35mm F1.4 렌즈를 발표하였다. 우선은 시그마, 캐논 마운트용만 출시 되었는데 미국 소비자 가격은 $899로 책정 되었다. 국내 Sigma 총판인 세기에도 캐논,시그마 마운트용을 예판하는데 정식가격은 123만원이고 예판가는 2자리수인 X1만원이라고 발표하였다. 91일것이라고 추정되지만 81만원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Sony A 마운트용은 언제나 나올른지. 2013년 초에 출시될 Carl Zeiss 50mm F1.4와 함께 몹시 기대되는 렌즈다.사진 오른쪽이 또 잘렸다. 이거 빨리 해결할 과제다.
이 왕따나무는 올림픽공원내에 있는 유명한 사진 소재이다. 지금은 계절이 늦 가을인지라 다듬어지지도 않았고 풀밭도 누렇게 계절을 타고 있어 더 황량해 보인다. 안내판에서 찍으라는 각도대로 찍어 보았다
삼성동 지나가다가 우연히 잡은 장면이다. 무역센터 빌딩에서 빛이 뿜어져 나오고 있는 신기한 장면이다.
어제는 구름이 끼고 설핏 빗방울도 날리는 등 날씨가 짖굳었지만 사진 연습 삼아 북촌, 인사동에 나갔다 왔다. 사진이 작게 올라가고 열화되어 영 보기 좋지 않아진다. 지금 보니 오른쪽도 잘렸다. slrclub 처럼 크게 올라가야 사진이 사는데 문제다. 크게 올리는 방법을 찾아야 겠다.
기능이고 뭐고를 떠나서 GH1781QR에서 아름다움을 느낀다. 이 물건을 보면서 예전에 유럽 출장중에 보고 그 기계적인 아름다움에 반해서 탐나 했던 독일제 소형 에스프레소 머신이 떠올랐다. 그 에스프레소 머쉰을 사들고 들어 오고 싶은 마음은 정말 많았었다. 왜? 유니크하고 아름다우니까. 그런데 결국 사지 못헸다. 전기규격의 상이함이 저 섬세한 작품의 성능을 저하 시키지는 않을지하는 걱정과 통관 걱정 그리고 출장 중 계속 끌고 다닐 걱정에. 마킨스 볼헤드가 성능이 좋다지만 디자인 때문에 이 볼헤드가 훨씬 더 탐난다. 소위 말하는 유럽피안 스타일이다. 짓조 이외에 업체들의 볼헤드 디자인은 다 거기서 거기다.오렌지 색은 화산재에서 추출한 바잘트(Basalt : 현무암을 고온으로 녹여서 빼낸 섬유)로 만들었음을..
보리밭. 이 노래를 아이유도 부르고 위대한 탄생2에서 배수정도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