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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흐르고
낚시 입문 - 아징
나는 원래 생활 낚시를 모토로 하며 내가 먹을 것만 잡는다는 신조를 가지고 20년 말에 낚시를 시작했다. 그래서 정한 대상 어종이 무늬와 볼락이었다. 입문은 했으나 볼락은 본격적으로 해본 적이 없었고 21년에 본격적으로 선상에깅으로 시작했다. 21년 5월 말 풍화리에서의 첫 무늬오징어 출조이자 첫 선외기 출조에서 1.2Kg 산란무늬를 걸은 그 이후 매주 무늬오징어 배를 탔다. (스폰서 덕이다. 난 검ㅅ도아닌데 ㅎㅎ) 2022년 에깅은 전반적으로 조황이 좋지 않았다. 누군가에게 무늬오징어를 보내주기 위해서 세번인가 배를 탔는데 조과 없었다. 꽝꽝꽝. 선상에깅 끊는다 ㅈㅈ. ( 사실은 배 앞머리 자리를 놓고 다투는 모습을 보고 질려서다. ) 22년 에깅 시즌 끝무렵, 볼락 전갱이 낚시도 겸해서 욕지도권 섬인..
Fishing
2023. 2. 15. 2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