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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흐르고
몇 일전 이 음식을 반 실패하고 반성 후, 오늘 재도전. 지난 번 실패의 원인은 사천 해물볶음 레시피를 인터넷에서 살피던 중에 어디에선가 야채와 해물을 소스에 볶으면서 계란 볶음 고명도 한 후라이팬에서 같이 할 수 있다는 부분을 읽고 고수연 이를 몸소 실천해보다가 비주얼이 극악이 된것이었다. 오늘은 몸을 낮추사 겸손한 자세로 계란 고명은 작은 후라이팬에서 따로 만들었다. 야채와 해물을 굴소스로 만든 소스에 볶고 그 후에 삶은 쌀국수와 숙주 나물을 넣고 센불에 볶아서 완성 시켰다. 오늘의 문제는 소스 국물이 약간 모자란다는 점이다. 포메인에서와 같은 자박 자박한 소스가 되려면 육수를 배는 더부어야 한다. 쌀국수가 계속 물기를 흡수하기 때문이다. 맨 처음 올리브유에 다진 마늘과 다진 청양고추를 볶을 때 청양..
언젠가 친구와 함께 올림픽공원 근처 베트남음식 체인점인 '포메인'에 갔더랬다. 나는 고기를 안먹으니 베트남음식전문점에는 갈 일이 전혀 없었는데 친구가 가보자고 해서 간 식당이었다. 육고기가 안들어간 메뉴는 딱 하나 해물볶음 쌀국수였다. 이 국수를 먹는데 아주 맵싸하니 매운걸 즐기는 나를 자극했다. 나중에 올림픽 공원으로 혼자 사진 찍으러 갔을 때 이 음식을 찾아 또 가서 먹었는데 이것을 집에서도 해먹자는 욕심이 생겼다. 똠양꿍보다는 쉬울 듯 했다. 그러고는 한동안 까먹고 있다가 마트에 가서 쌀국수를 보고서는 포메인의 해물볶음쌀국수가 생각나서 일단 쌀국수와 이것저것 집어들고 왔다. 쌀국수를 들이고 나서는 그 레시피에 대해서 연구했다. 오늘 그 해물볶음쌀국수를 시도 했는데 맛은 비슷했으나 비주얼에서 실패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