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흐르고

Paul McCartney의 곡인데 John Denver가 리메이크 했다. 어렸을 적에도 좋아 했지만 이제 50대를 반도 넘긴 지금에는 이 곡이 마치 내 처지 내 느낌을 잘 표현해 주는것 같아 더 끌린다. Motor cars, handle bars, Bicycles for two. Broken hearted jubilee. Parachutes, army boots, Sleeping bags for two. Sentimental jamboree. Buy! buy! Says the sign in the shop window. Why? why? Says the junk in the yard. Da da ya da da da, Da da da, Da da ya da da, Da da da da da da da...

기분 전환 BlogNow로 posting 하면 Apple iOS기기에서 Youtube 동영상 종류에 따라서 에러 발생하는 문제 Blogsy로 해결

Follow me - Kimiko Itoh 공각기동대 2 (Ghost in the shell : Innocence)의 OST 존재의 형태/유전, 인식의 덧없음과 허무를 마구 아우르는 일본 만화영화 공각기동대. 공각기동대 극장판 Ghost in the shell - Innocence ED FOLLOW ME - Kimiko Itoh Follow me to a land across the shining sea 빛나는 바다를 넘어 저 나라로 Waiting beyond the world we have known 우리들이 보고 들은 세계를 아득히 넘어서 곳으로 Beyond the world the dream could be 꿈의 세계에서 머나먼 저편으로 And the joy we have tasted. 지금까지 맛..

이 곡은 곡 자체, 혹은 가수 Coco Lee가 좋기도 하지만 영화 와호장룡(2000)의 충격 때문에 잊지 못하는 곡이다. 이 영화는 중국 무협영화를 기존의 틀을 깨고 서정적이고 아름답게 그려내었다. 또 종국에는 영화의 주인공들 모두를 불행에 빠트리는 파격을 보여주었다. 영화는 옥교룡(장즈이)이 무당산 절벽 아래로 비장하고 아름답게 투신하고 끝나면서 Ending Credit이 올라가고 이 노래가 흐른다. 마치 이안 감독이 "봤지? 이게 내가 생각하는 중국 무협영화야, 그리고 슬프지?" 하는 것 처럼. 이 노래가 다 끝나도록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했다. 영화에서 몇 장면이라도 비중있게 그려지는 인물 중 행복한 이는 아무도 없다. 이모백(주윤발)이 유수련(양자경)에게 "구도의 참선 끝에 그 끝을 보았는데 En..

Adele의 Someone Like You. 애잔하다. Adele는 내가 Eva Cassidy와 같이 쳐주는 가수다. 약간 갈라진 목소리가 매력적이다. "Someone Like You" I heard that you're settled down That you found a girl and you're married now. I heard that your dreams came true. Guess she gave you things I didn't give to you. Old friend, why are you so shy? Ain't like you to hold back or hide from the light. I hate to turn up out of the blue uninvited But..

보리밭. 이 노래를 아이유도 부르고 위대한 탄생2에서 배수정도 불렀다.

Karrin Allyson은 언제 들어도 편안하다. 이곡은 다소 길다. 언젠가 어둑하게 해놓고 와인 한잔 하면서 이곡을 듣다가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다. 아주 편안한 이곡을 들으면서 왜 갑자기 눈물이 났는지 모르겠다. 요즘은 술 한잔 하면서 음악을 들으면 쉽게 감상에 젖는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가수 Eva Cassidy의 Autumn Leaves 미인 박명이라 했던가. 젊은 나이에 암으로 세상을 떠나다.

좋아하는 가수 중의 한사람인 leeSA양의 'Tik Tok' cover 참 매력적인 보이스를 가지고 있다.

드라마 케세라세라 OST 늑대인간을 소재로한 특이함. 드라마 자체는 그닥 >.< 월광 (케세라세라 OST) 작사 배영준,한재원 작곡 배영준,한재원 노래 W & Whale 마음에 준비를 해 긴 밤이 될테니 귓가에 비릿한 달의 속삭임 은빛 탄환의 비를 춤추듯 피해서 중력을 뿌리친 채 저 하늘로 (나를 봐) 푸른 달빛 속에서 (나를 봐) 흩어져 깨진 거울속에서 (어느새) 지금껏 니가 알고있었던 나는 내가 아니게돼 Bad moonrise tonight 또 다른 나를 지금 네게 보여줄테니 1 2 3 and 4 자 시작할게 너만 준비가 됐다면 거친 숨의 혈기로 붉게 물든 눈빛 손톱을 세워 밤을 찢어내고 쏟아져 내릴듯이 낮게 깔린 하늘 어둠을 가르는 내 검은 날개 (나를봐) 푸른 달빛속에서 (나를봐) 흩어져 깨진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