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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흐르고
티베트
오래전에 혼자 인도에서 런던으로 가는 밤 비행기를 탔다. 브리티쉬 에어(BA). 인도에서 국제선은 거의 모두 한 밤중에 출발한다. 선진국 중심으로 비행시간표가 짜지기 때문이다. 여기저기를 거쳐서 지구를 한 바퀴 도는 출장길이었는데 이 구간은 비지니스 좌석을 받았다. 회사 비행 편 담당 여사원이 단 몇 시간이면 될 한 구간을 열 몇시간 넘게 한참을 돌아서 가는 좌석밖에 못 잡아준 게 미안해서 슬쩍 이 구간을 올려 준 것이라고 했다. 집 떠난지 벌써 여러 주가 지나서 피로감도 쌓여 있었고 마땅히 쉬어야 할 야밤에 긴장되이 겪어내야 하는 공항 시큐리티 통과, 탑승수속 그리고 출국심사 과정이 피곤스럽다. 비행기 이륙 직전에 옆 자리에 젊은 인도 아가씨가 앉았다. 이코노미에서 좌석을 올려서 온 거 였다. 평범한 ..
Memories
2022. 7. 30. 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