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흐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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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이선희

고부운 2015. 10. 26. 06:02




알고 싶어요





인연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1980년대 이선희라는 가수를 처음 접했을 때  그리 대단히 생각하지 않았었다. 보이쉬한 외모 보다도 귀를 찌르는 고음이 탐탁치 않았음이다. 세월이 흘러 2000년대 중반, 귀국해서 접한 '인연' 이라는 곡을 듣고서는 새로 보게되었다.  그 감성이나 가창력을 다시 평가하게 되었고 특히나 나이들어서도 짱짱한 그녀의 호흡은 보면 볼 수록 감탄스럽다. 에이징 잘된 명품 바이올린 같다. 20여년 전이나  지금이나 별 차이 없는 방부제 미모  용모도 신기하다.


인연이라는 곡을 직접 작사 작곡 했다기에 의아스러운 부분이 있었다. 인연은 새로운 또 다른 사랑에 대한 내용을 담은것으로 보이는데 바른 생활의 아줌마한테서 우째 이런 곡이 나왔나 싶었다. 아마도 당시의 내 심정이 그러 저러 해서 그렇게 생각했겠지만 나중에 드라마 '다모'의 애틋한 사랑을 보고 삘을 받아서 쓴 곡이라는  기사를 보고서야 이해가 됐다. 



이선희 30주년 공연  RT; 1시간15분

https://www.youtube.com/watch?v=dJtY6evnIEw&list=FLIXKU8ThZ6eD5kKTXN5efRA&index=6



ㅈㄱㄹ, 아이패드iOS9에서 Blogsy 앱의 Youtube 동영상 올리는 부분에 에러 난지가 오랜데 업데이트가 안되고 있다.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방법으로 올리니까 광고가 먼저 뜨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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